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찬드라 보스 (문단 편집) === 긍정적 평가 === 인도에서는 [[마하트마 간디]], [[자와할랄 네루]], [[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]]와 함께 추앙받는 독립 영웅이다.[* 인도인들 사이에서는 비폭력으로 일관한 간디보다는 실제로 독립 투쟁을 전개한 보스를 더 존경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듯하지만 당시의 주류였던 북인도의 인도아리아계 힌디들은 [[암리차르]] 학살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무장 투쟁에 소극적인데다 보스는 동인도의 주류인 벵골족이었던 데다 세속주의자였던 탓에 힌두 극단주의자들은 [[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]]을 더 추앙하고 있다.] 당장 서벵골 주 [[캘커타]] 국제공항의 정식 명칭은 그의 이름을 딴 네타지 수바스 찬드라 보스 국제공항(Netaji Subhas Chandra Bose International Airport)이고 안에 보스의 대형 초상이 있다. 뿐만 아니라 [[콜카타]] 시내에도 곳곳에 보스의 초상과 조각상이 산재하여 쉽게 볼 수 있으며 인도 학교에도 이 사람의 초상이 마하트마 간디, 자와할랄 네루, [[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]]와 함께 꼭 걸려 있다. 찬드라 보스의 이름은 캘커타 국제공항에도 사용될 정도로 존경받고 있으며 벵골 무슬림들이 독립해 세운 이웃 국가인 [[방글라데시]]에서도 [[세속주의]]자들 사이에서 사실상 국부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. 인도의 대문호이자 벵골인들의 대문호인 [[라빈드라나트 타고르]]와 함께 동시대에 인도의 독립과 벵골인의 민족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친 위대한 벵골인으로써 존경받는 인물이다. 보스가 인도의 독립을 위해 일본과 손을 잡아 당시 많은 인도인들이 일본을 [[형제의 나라]]마냥 옹호하고 지지서명을 하였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[[도쿄 전범 재판]] 당시 무죄 판결로 일관한 [[라다비노드 팔]] 판사다. 지팡구에서도 꽤나 간지나게 등장하고 2007년에는 [[아베 신조]] 총리가 인도를 방문했을 때 보스의 후손과 만나기도 했을 정도였다. 1938년에는 나치의 인종정책과 [[유대인]] 박해를 비판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. 찬드라 보스의 [[반유대주의]]는 어디까지나 로스차일드 가문을 비롯한 적성국, 영국의 전쟁 수행에 도움을 주는 유대계 자본가들을 비판하는 선에서 그쳤다. 알아두어야 할 점은 당시 인도는 조선과 달리 일본 제국의 식민지가 아닌 '''영국령 [[인도 제국]]'''으로써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것이다. 따라서 인도의 독립을 위해서는 영국의 적과 손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일본 제국과 손을 잡은 것이다. [[적의 적은 나의 친구|영국과 대립하고 있었고 이들을 몰아낼 만한 힘이 있어 보였던]] 일본에 접근했던 것이다. 물론 일본도 이를 이용하여 [[대동아 공영권]]이 정당했다는 명분을 내세우긴 하였지만 같은 [[친일파]]라도 개인의 영달만을 추구하거나 회유에 넘어가 핍박받는 동포들을 배반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인도에서는 독립 영웅으로 숭상된다.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에서 [[친소]] 공산주의자로 [[소련 공산당]]과 연합해 만주에서 무장투쟁을 벌였던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들과 비슷한 위치에 해당하는 사람이 이들인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